T. 찬미 예수님!
주님안에서 모두 안녕하십니까?
성 프란치스코 한인성당의 사목회장을 맡고 있는 양용철 요한입니다.
현재 전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늘어가고 있으며, 우리 성당은 로스엔젤레스 대교구의 지침에 따라 모든 신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추후 공지때 까지 성당문을 닫고있지만, 사무실의 업무는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구역과 성당 각단체의 안부 연락 캠페인을 통하여 모두들 힘든 상황이지만, 성당차원의 공동체 개개인의 안정상태 및 도움이 필요한 신자들의 파악 등의 연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공동체의 존재를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4월 중순까지 미사가 없을 예정이지만 앞으로도 이상태가 계속 유지가 될 우려가 있고 성당의 재정상황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대교구의 성당과 센터들은 미 연방정부에서 실행하고 있는 재정혜택과 융자 프로그램에는 참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저희가 로스엔젤레스 대교구의 비영리단체 소속의 일부이기 때문에 대교구의 모든 세금 혜택과 규정을 함께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당이 계속 대교구의 지침에 따라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교우분들의 정성 어린 도움이 아래와 같이 필요합니다.
- 교무금은 우편을 이용하여 납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금으로 납부하실 때는 성당을 방문하여 비치된 헌금함에 넣어주시거나, 사무실에 직접 납부 하셔도 됩니다. - 본당 재정에 도움을 주실분들은 별도로 신부님께 연락주시거나, 우편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당의 주소는 아래와 같으며 개인수표는 Pay to 는 ‘SFKCC’ 로 써주시면 되고, 메모란은 구체적으로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예: 교무금 / 주일봉헌금 / 기부금)
주소 : SFKCC
2040 W. Artesia Blvd., Torrance, CA 90504
주님안에서 모든 가정에 평안함을 항상 기도 드리겠습니다.
2020년 4월 5일 사목회장 양용철 요한 드림